문자시
* 돌탑
/ 최인숙(산호수)
당신은
소리 내지 않고
깨지는 법에 대해
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
뒹구는 법이나
활짝 웃는 것보다
언제나 잘 참는 당신을
닮고 싶었답니다
나도 얼마나
당신이 되고 싶었던지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