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자시

넝쿨장미

최인숙산호수 2013. 6. 3. 08:52

* 넝쿨장미

/ 최인숙(산호수)

 

이젠

안 웃겠다고 했다

이젠

울지도 않을 거라 했다

그러면서

웃고

울고

꽃이 지나간다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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