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자시

기다림은 지치지도 않아

최인숙산호수 2013. 6. 28. 09:57

* 기다림은 지치지도 않아

/ 최인숙(산호수)

 

바위 속에서

얼굴을 찾고

바람에게

귀를 내밀었다고 했지

네 손짓 하나에 웃고

네 전화 한 번에 또 웃는 나

나도 바위고

나도 바람인데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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