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만날 수 없다는 말은 하지 마
/ 최인숙(산호수)
내가 갈 수 없으면
네가 오면 되고
네가 올 수 없으면
내가 가면 되잖아
여름 뒤에 가을
가을 뒤에 겨울
서로 채워주는 계절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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