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오늘은 왜 빨간색이 아닐까?
/ 최인숙(산호수)
무슨 말을 해야 하지?
빨간 숫자의 날도 아니고
지나갈 때마다 웃는 코스모스도 아니고
생각 속으로 비행기가 날고
꼬리에 꼬리를 무는 구름들
자, 다시 리셋
행복을 만드는 일상으로
내 품을 파고드는 그리움 속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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