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자시

비 오는 날

최인숙산호수 2022. 5. 18. 10:05

똑똑

옵니다

뚝뚝

옵니다

저벅저벅

옵니다

 

마음이 찰랑거려서

종이배를 접었습니다

오늘을 배에 태워

앞선 그리움에게 보냈습니다

 

잘 있나요? 그대

그곳에선 행복한가요?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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