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자시

빗방울

최인숙산호수 2022. 6. 15. 09:43

무엇이든

담기 좋은 그릇이다

한 방울에

세상이 다 담기는

그 안에 당신이 산다

 

나는 당신의 오랜 밖이다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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