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자시
* 눈사람의 심장은 따뜻할 거야
/ 최인숙(산호수)
눈은
어제의 기억이 사라져도
모퉁이를 지키고
눈사람은
어제의 손을 잃고도
발자국 세고 있네요
간절한 마음 하나
모퉁이를 녹이고 있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