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자시

꽃나무 아래 둥둥

최인숙산호수 2014. 5. 26. 10:06

* 꽃나무 아래 둥둥

/ 최인숙(산호수)

 

좋아요

너무 좋아서

둥둥 떠오를 것 같아요

아무 말 못하고

생각만으로 환해지는

뭔지 모르겠어요

왜인지도 모르겠어요

그냥

그대가 좋아서

아마도 함께라서

오늘은

둥둥 떠다닐래요

 

 

 

 

'문자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거짓말  (0) 2014.05.29
용감한 저 꽃  (0) 2014.05.27
장미는 가시를 숨기고  (0) 2014.05.22
꽃은 너무 일방적이야  (0) 2014.05.21
봄은 타임머신을 타고  (0) 2014.05.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