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눈사람과 함께
/ 최인숙(산호수)
눈이 온다는 것은
그리움 속의
그리움에 이르는 일
그리움이 나를 깨워
나는 작고
흩어지고
흩어진 나를 모아
다시 너로 세우는 일
누군가의 웃는 얼굴을 기다리는 일
'문자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눈사람 (0) | 2014.02.11 |
|---|---|
| 추운 날에는 작은 덜컹거림에도 놀라 (0) | 2014.02.11 |
| 눈사람과 한 계절 (0) | 2014.02.08 |
| 아침에 커피 한 잔 (0) | 2014.02.07 |
| 안개 (0) | 2014.02.0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