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위로가 필요한 날엔 하늘을 봐
/ 최인숙(산호수)
글썽이는 눈에는
흐린 하늘만 보이고
흐려진 두 눈을
구름이 닦네
자, 고개를 들어봐
하늘에 희망이 번지는 것이 보이니?
내가 써놓은 사랑한다는 말도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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