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자시

커피

최인숙산호수 2020. 12. 28. 11:11

서로에게

집이 되어주고 싶어서

어쩔 줄 모르던 때가 있었는데

이렇게 오래

생각 속에 집을 짓고

 

언제나처럼

내 안에 있고

 

집은 참 좋아, 그치?

더 이상 발목이 시리지가 않아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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