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인숙의 짧은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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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정한 겨울
최인숙산호수
2021. 1. 20. 11:02
눈은
뭐든 덮어주니까
그냥 좋다
와라
하얗게 웃기만 하자
넌
겨울이고 눈사람이고 나무고 커피고
나한테는
차가운 꽃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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