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작시

새해에는

최인숙산호수 2010. 12. 31. 12:07

* 새해에는

/ 최인숙(산호수)

 

 아무것도 안 남았다고 느낄 때

 새로운 시작이 열립니다

 

 지루하게 느꼈던 시간도

 하루, 한 달, 일 년이라는 이름으로

 스스로를 다져갑니다

 

 아쉬움 속에

 새 달력을 펼쳐야 하는 시간

 

 새해에는

 기쁨과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

 서로의 가슴에

 빛나는 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

 자, 지금부터 다시 시작입니다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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