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자시

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

최인숙산호수 2014. 1. 2. 10:21

*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

/ 최인숙(산호수)

 

어제는 눈이 왔고

오늘은 바람이 붑니다

좋았던 일이

없었던 일이 될 수 없듯

오늘의 불편이

어제의 포근함을

지우지 못합니다

새롭다는 말에

길이 반짝입니다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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