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위로가 필요한 날엔 하늘을 봐
/ 최인숙(산호수)
바닷가에서
파랑새를 보았다
제가
파랑새인 줄 모르는 새는
바다만 바라보고 있었다
파도가 튀어도 움직이지 않는다
그리움에 물든 줄 모르고
그리워하는 나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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