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자시

목련의 시간

최인숙산호수 2022. 3. 30. 10:18

점점 시간이

말랑해진다

가늘고 얕은 햇살을 쥐고

겨우내 무슨 말인가 끄적이던 나무

올거다 곧

 

왔다, 꽃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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