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자시
꽃의 계절을 너머
열매가 되어버린
엄마
상처투성이여서
이젠 안 예쁘다고
볼 때마다 아프기만 하다고
누가 그럴 수 있을까?
시간이 준 단맛 가득한 엄마
놀랄 때마다 아직도 내 입에서 튀어나오는
슈퍼히어로 우리 엄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