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자시

확고한 마음으로 살다 보니

최인숙산호수 2022. 5. 13. 10:40

이것저것

부러지는 게 많다

여리고 낮아지고 흔들림이 전부인 들꽃들은

웃고 또 웃고 있는데

숨 한 번 내쉬고

내어줄 일이다

마음이라는 것도

 

 

 

 

'문자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비 오는 날  (0) 2022.05.18
바닷가에서  (0) 2022.05.16
다정  (0) 2022.05.11
꽃씨를 심었지만  (0) 2022.05.09
엄마  (0) 2022.05.0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