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자시

복수초를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

최인숙산호수 2022. 3. 21. 10:49

보고 싶었던 거야

보고야 말겠다는

약속이 있었던 거야

그깟 늦은 눈쯤은

녹일 자신이 있었던 거야

녹을까 말까 망설이는

우리 앞에서 말이야

 

 

'문자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  (0) 2022.03.25
꽃은 동동  (0) 2022.03.23
착각  (0) 2022.03.18
흔들리는 봄  (0) 2022.03.14
  (0) 2022.03.10